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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째날 / 하버하우스웨스트 / LP바 마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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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issa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6-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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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달유랑28-30일 제주호스트바 째​서귀포에서 제주시로,호텔을 옮겼어요.​오늘부터 2박 3일 간은 그라벨호텔에 투숙해요.지금까지와 달리(기존엔 박당 3~4만원 수준) 1박에 10만원 대(성수기라 가격이 좀 더 높아짐)이기 때문에살짝 기대도 하고,완전 뽕을 뽑자!는 생각으로 갔어요.ㅎㅎ제주 그라벨호텔2박 3일 뽕뽑기: 디럭스트윈룸 바다전망+수영장+풀바위치: 제주시 일주서로 연대포구 근처 ​시설이용시간: 루프탑 수영장 및 풀바 11시~23시까지.​장점: 제주시임에도 바다앞 위치 전망, 루프탑 수영장과 풀바, 4성급. 루프탑바 음식 맛남.​단점: 외부음식(회, 치킨, 피자 등) 반입 안됨. 편의점 맥주나 스낵 정도는 허용함.(그러나 그덕에 호텔 풀바 맘편히 이용함ㅎㅎ)​*언제나 그렇듯 내돈주고 숙박한 후기입니다그라벨호텔의 노티스​위풍당당한 그라벨호텔 전경이에요~지금까지와는 달리 호텔규모가 꽤 큽니다.공항과 꽤 가까운(버스로 30~40분 거리, 자동차로는 14분 거리) 제주시임에도 바다를 앞에 두고 있죠.바다전망&루프탑수영장&풀바&4성급 의 장점이 있어요.체크인하러 들어갈때 손소독제&코로나 열체크도 꼼꼼히!​이 호텔은 입구에서 열체크와 주차안내 등 하시는어르신 직원분도 계셨는데요, 호텔 바캉스 기분 물씬 제주호스트바 나는 직원복을 깔끔하게 갖춰입고 얼굴엔 전면 투명마스크를 쓰고활기차게 일하시는 모습이무척 좋아보였어요.그리고 이렇게 건강한 어르신들을 직원으로 고용하는그라벨호텔에 대한 첫인상도 좋았죠.체크인은 3시부터 시작합니다.그 전엔 체크인 안 해줘요.10분 전에 와도 순번적고 3시부터 차례대로 호명해줍니다.들어가자마자 로비층에 보이는 레스토랑여기서 조식 먹어요~ 석식, 중식도 팝니다.웰컴드링크 있어 감동~물 한잔과 망고쥬스 한잔 드링킹 했어요ㅎㅎ작은 서비스 하나가 여행객의 목마름을 채우듯만족과 기대감을 올라가게 만드네요.로비층 엘리베이터 앞에 홍보하고 있는술덤박스와 만장일치맥.풀바에서도, 룸에서도, 레스토랑에서도주문해먹을 수 있습니다.전 사실 바다전망에 풀바가 있다는 것 때문에 이 호텔을 예약했죠.​​1.시설이용 후기:룸​□ 디럭스트윈룸 바다전망 객실층별 안내입니다.저는 8층 객실로 배정받았어요~​들어가면오. 넓은 욕실.(그 전 숙소에서 콤펙트했던 욕실에 비하면. ㅎㅎ근데 저는 1인이라 유독 더 크게 느껴졌어요)샤워실과 변기.​화장실 불빛이 좀 어둡긴 해요.​룸은 더블침대 하나와 트윈 하나.체크인 시 직원이 혼자 디럭스 트위룸을 쓴다는 것억움찔하는 제주호스트바 표정이 느껴졌음.ㅋㅋ(왜 1인인데 트윈룸 했을까 라는 궁금증이었겠지만이유는 간단하죠. 디럭스더블 바다전망보다 디럭스트윈 바다전망 방이 부킹닷컴 지니어스 회원 특가에 걸려 더 쌌으니까요!)​통창 커튼을 스르륵 열면,아~ 바다다, 바다! 바다가 가까이 보인다!!(앞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보이는 바다이지만이전 호텔에 묵었던 먼 바다전망 방과는 비교불가.ㅎㅎ)​​(*제주시 공항 가까운 동네에서 바로 코앞에 바다가 있기를 바라는 분들은탑동으로 가셔야... 아니면 애월, 함덕으로 좀 더 가시던지.)​그라벨 호텔 바다전망 룸에서 보이는 풍경.두둥실 흰 구름 왤케 귀여움?​오전에 이전에 묵은 호텔에서 안개낀 서귀포 보고 나왔는데,어쩜 제주시로 오자마자 이리도 화창하게 개이나요?​오늘 오후부터 제주는 장마끝.인가 봅니다.사무를 볼 수 있는 책상.저는 화장대로 썼어요 ㅎㅎ​맥주 한캔(?)할 창문 옆 테이블과 의자.​​금고와 슬리퍼 있고요,슬리퍼는 일회용은 아니지만패브릭 아닌 까슬까슬, 맨들맨들 재질로 돼 있어서물티슈로 한번 닦고 안심한 후 신으면훨씬 기분이 상쾌했어요.​티포트와 찻잔, 제주호스트바 티백은 커피와 녹차 준비돼있고요,룸서비스 시킬 수 있는 메뉴도 이렇게!안내하고 있어요.냉장고엔 물 두병있고요옥장이 꽤 널찍하긴한데캐리어 거치대는 따로 없어서그냥 캐리어 바닥에 펼쳤어요 ㅎㅎ (지금까지와 달리, 2박이기도하고, 딱히 둘곳도 없고, 뭐 괜찮겠지 싶어서)​욕실 어메니티는빗,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캡, vanity kit.수건 두개는 요렇게 세면대 앞에 걸쳐있고요,샤워타올은 저기 바구니에 두개 있어요.엘리베이터 앞엔 이렇게 자유대여반납 도서들도 있었는데요,읽고싶은 책들도 꽤 보였어요.​​2. 시설이용후기: 루프탑 수영장 &amp풀바​​이제 전 루프탑 올라와서 수영 한판 하고 ㅋㅋ저녁노을 보며 맥주한캔 합니다.루프탑 맥주 기계가 하필 이때 고장나서1층 레스토랑에서 맥주 올려 주셨는데요,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어지자제게 이렇게팝콘 안주를 서비스로 주셨어요!!!(원래 시키면 3000원)세심한 배려, 고객불편응대 잘 해주시네요~​루프탑 풀바 전경.루프탑에서 바라보는 해질녘의 바다.내가 뚜벅이 여행에서 새삼 늘 감사하게 되는튼튼한 두 다리. ㅋㅋ요렇게 한칸이지만 탈의실도 있고그 안에 수영복 탈수기도 제주호스트바 있어요~공개샤워기와 수영복 씻는 세면대.그 외 샤워실 2개 더 있구요,돔형베드는 무료. ​요 풀바 테이블과 의자 사용도 무료.(음식 시키지않아도 수영하러온 투숙객에게 제공.짐이나 수건 등을 놓아둘 수 있어요.참,수건은 개인수건 가져오셔야해요.객실 수건은 반입 안되고, 수영장 수건 대여료는 3000원입니다.수영장 앞의 룸형선베드는 유료에요.)루프탑에서 맥주한잔하여 감상하는 해질녘 하늘과 바다입니다.해가 질때쯤 루프탑에 조명이 들어와요.바다른 바라보는 바 테이블 앞 유리창에루프탑 네온사인이 비치고유리창 밖으론 한치잡이 어선들이 저렇게나 많아요​지금 여름(6~8월)시기가 한치 많이 잡히는철이거든요.아까 맥주 늦게 준게 미안해서인지,생맥 350ml를 또 서비스해주셨어요!!!(명목은 실수로 맥주를 많이 따라와서 이거 드시겠어요?였지만, 실수로 맥주를 어떻게 350ml만큼 더 따르겠어요? ㅎㅎ)​​이날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은,담날 나의 지갑을 열게 했다는 후문...​밤인데도 수영장에서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ㅋㅋ수영장이 크진 않지만제가 놀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성인풀장 물 깊이는 한 1.2m 정도 되는 것 같아요.건물 불빛과 한치잡이 제주호스트바 어선들이 내는 빛의 향연.밤에 본 호텔 앞 전경이에요.구름과 건물의 조화가 멋졌어요.​​다음 날 (29일째)​호텔 시설 100% 뽕뽑기 를 결심한 날이에요 ㅎㅎ오늘은 호텔에서 수영하고 돔형썬베드와 풀바 맘껏이용할거예요.썬글래스에 비친내 신체일부들을 함께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어요.​머리는 개삼발;​나 드뎌 책 읽는다!!!하늘에 대고 쓸모없는 자랑.​칵테일도 시켜먹으며제주의 화창한 여름날 만끽 중.​​나 드디어 책 읽는다, 버전2 ㅎㅎ​헤헤. 제 사진을 이리 찍는건그만큼 지금 내가 행복하다, 그 순간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인거죠.​또 다시, 나.돔형선베드에 누워한숨 늘어지게 자고,책도 읽어봅니다.​돔형 썬베드 무료 전세낸지 약 3시간 쯤 되었어요.​그러자 배가 고파졌어요점심과 저녁이 애매한 시간.​한번에 해결할 셈으로,요고 시켜봅니다.​오, 근데 구성이 딱 좋고맛도 괜찮은 거예요?!!!!​혼자 먹기에 안주량은 좀 많았지만남은 건 룸으로 갖고 와서밤에 맥주안주로 클리어했어요~​​술덤박스 안 첫 안주는 요놈으로!꺼내었지요.뭔가 선물박스에서 끊임없이 화수분처럼맛난 안주들이 나오는 느낌 ㅎㅎㅎ치즈볼과 새우, 과일, 제주호스트바 구운 토마토 이렇게소스양념된 채소와 곁들여 먹는데요,왤케 맛나죠???건강함과 만족감, 모두 잡아요!바다를 바라보며 와인 (한잔아닌) 한병 하는나란 뇨자, 우훗.​​까나페용 참치. 요고 또 아주 맛나데요... 분명 배 불렀는데..,안주 하나하나 넘나 맛있어요.​요 치즈들과 비스킷, 참치의 맛조합.요런 기분. ㅎㅎfeat.바다​이날 낮~오후에 걸쳐 5시간 가량을루프탑에서 수영하고, 책읽고, 바다보고, 먹고 하면서호텔을 즐겼습니다.​그러고 나니 마치 호텔에 먼저오고 시설 이만큼 경험했다는 이유만으로..,내 집 같고 내거, 호스트인 것만 같은 착각도 들었어요 ㅎㅎ​​남은 술덤 박스 룸으로 들고오는 길,엘리베이터에 비친 나.렌덤박스 자투리 배달이요~​​3. 조식 ​제주한달유랑 29일 째인 다음날 아침,조식 먹으러 갔어요~(조식가격: 전날 예약결제는 15,000원. 당일 결제는 18,000원대였던 것 같음)​​제주 그라벨호텔 로비층 레스토랑 제주 그라벨호텔 로비층 레스토랑 각종 빵과샐러드특히 연어가 있는게 좋네요 ㅎㅎ​야채류돼지갈비찜과 스크램블에그가 있는따뜻한 식사류 물회가 있었지만딴거 먹느라 배불러서 패.쑤.씨리얼류빵. 배불렀지만.하나 두개 먹었어요. 제주호스트바 맛나서. ㅎ​스크램블과 그린빈스볶음, 돼지갈비내가 좋아하는 스크램블에그와 그린빈스볶음.​주스주스는 두 종류.​첫판은 아메리칸 조식으로!음식퀄리티가 나름 괜찮았어요.​둘째판은 한식.김치찌개 있었음요.(오늘은 이걸로 해장ㅋㅋ)​한식코너 반찬들세번째 판은 디저트. 빵과 과일.이 풀 먼데, 이래 씁쓸하면서 맛나.​​last. 입가심.커피는 그냥저냥한 커피 맛. ㅎㅎ​4. 주변 뚜벅 산책길: 연대포구​​조식을 먹고 나서 호텔 앞 길건너 바로인 연대포구 주변 나무 산책로 따라 걸어봅니다.​하늘엔 먹구름이 아직 있지만오후께 날씨자체는 맑았어요.​해지녘에 특히 멋진 연대포구 전망을 보실 수 있는데요,저는 이날 이 풍경에 반해버렸습니다.​하늘에 떠 있는 배 포구에서 해산물 손질하는 아주머니들하늘과 물 데칼코마니, 마이못장렬히 지기 전마지막 빛을 발산하는 태양과물빛 데칼코마니.​보다 자세한 그라벨 호텔 근처 도보산책 할 만한 곳은아래 포스팅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제주한달유랑제주에는 알려지지않은 보석같은 풍경들이 정말 많아요.뚜벅여행의 즐거움은알려지지 않은 ... #그라벨호텔 #제주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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