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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이번주 온라인바둑이 바둑이 일기는 내용이 별루 없습니다..아마도?사진 넘길 때보니까 평소보다 사진이 1/2던데아무튼 일단 쭈고!​​​10.13근로를 합니다언제나 그랬듯. 항상 every day~근데 이 주의 데분기 과제가 진짜 에바쎄바 어려워서하루종일 코딩만 붙잡고 있었음...​그러다가 저녁시간에 나가서 시후랑 스시를 먹었어요그리고 박시후가 우민선 집에 두고 간 폰 전달식.우민선 -&gt송유진 -&gt박시후 라는 긴 루트를 돌아 전해졌다.눈물의 증정식을 마치고 기꾸스시에 갔는데메뉴 구성이 왜 저러냐면 제가 먹고 싶은대로 담았기 때문이죠.밥 먹고 박시후랑 미디어랩 갔다가..끝나고 뭘 했는데 기억이 안나묘... 뭐했을까?​​​​10.14아침에 일어났는데 탐라에 양요섭 입출국 사진이 오만개 쏟아져있어서 빠르게 확인함미쳤음 걍 요즘 꾸미고 싶은지공항패션이 진심 에바. 내 취향 ㅈㄴ 저격얼굴 퀄도 ㅆㅅㅌㅊ...​; ㄴ 쓰니야 제발, 뭐가 전공발푠데.​그렇게 혼미한 정신으로 우선 11시 합주에 갑니다.두 번째 합주였는데 우하하이번에 드디어 완곡.함​물론 나는 좀 더 연습해야하지만... 그래도 온라인바둑이 한 곡을 다 합주해보니 기분이 좋네요그래도 코드도 좀 더 연습해야하고 스트링도 더 연습.해야함​합주가 끝나고 나서는 벤허를 보러 다시 마곡나루로!원래 보고 싶던 페어가 있었지만 이 뮤지컬팟 세 명의 시간 맞추는 게 이게 최선이었음..아 근데 잘한다...박은태 배우님은 걀 말뭐고이지훈, 최지혜 배우님도 생각보다 좋았음​심지어 커튼콜 데이여서 커튼콜을 찍을 수 있었는데하 ㅅㅂ 바둑이의 기가 막힌 박자감진심 마지막에 벤허가 나와서 노래 부르고 끝나갈 때~!쾅! 빰! 찰칵 -!​.....조명이 꺼짐과 동시에 사진 찍음옆에서 정승훈이 진짜 개큰웃음 터트림이거 지금 5번째 말하는건데도 아직도 어이없음​​삼성 30배줌으로도 감당 안되는 거리뮤지컬을 다 보고 마곡나루 카페에서 카공 ㄱㄱ근데 좀 갬성 카페 찾으려고 돌아다녔는데.....왤케 다 쪼매난지 결국 그냥 투썸들어감​놀랍게도 시험기간이라 시후는 공부하고나는 뭐했지 과제 했던듯정승훈은 뭐했지, 걍 앉아있기.​암튼 카공을 하다가 갑분 노래방에 감정승훈의 온라인바둑이 열창 잘 들었습니다.3인의 원맨쇼노래방에 조롱하려고 가는 사람으로서 즐거웠음​노래방까지 가니까 진짜 너무 배고파서그냥 바로 옆에 있는 냉삼집에 들어가서 밥먹음사진은 없지만 대충 존나 많이 시켜먹고 거의 막차 타고 집들어감​술 한모금 안마셨는데 숙취가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겠지ㄴ 아무래도​​​​10.15아침에 성당 가서미사 드리고 애들 견진 교리하는거 보고선경, 진솔, 나 이렇게 셋이서중고등부 피정 장소 답사 갔서용!​이 곳이 좋은 이유.우선, 너무 가까움 ㅜㅜ대중교통 이용해서도 올 수 있고 차로도 엄청 빨리 감 이게 진짜 이점인 듯그리고 시설도 좋고수사님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답사함 ㅎㅎ​답사가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났고심지어 성당 뒤로 아무 일정도 없는 게 너무너무 오랜만이라집에 가서 푹~ 쉼​​시간 없어서 언박싱도 못하고 있던라이트 4기 키트도 깠는데이 햇살 대체 뭐냐 크아아악​​심지어 비하인드 떴는데 ㅋㅋㅋ나는 항상 어라운드 어스한테 짐.주접을 나보다 온라인바둑이 더 잘 떨어 미친것.최신 밈도 ㅈㄴ 빠삭함 어이없다​그렇게 4기 키트도 다 구경하고 누워서 띵가띵가 중에갑자기 나에게 날아온. 홍콩 양요섭예, 오늘은 양요섭 DAY 인가봐요이게 하 이게....말이 돼?이렇게 예쁘면나그럼어떡하라고 아무것도하지말라고 나그럼아무것도못해?나그럼뭐하라고 나그럼 밥도못먹고 ​하.. 이렇게 사랑에 충만해져 있는데갑자기 조수찬한테 전화옴마곡나루라고 나오래,,,,,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일어나기 싫었는데가영언니도 있다하고 맛있는 거 사준다길래 나감..​그렇게 서쪽 사는 팟..더 서쪽에서 만나다,가서 야무지게 밥 먹고 집에 돌아옴​​​​10.16아침에 진짜 아아ㅏㅏㅏㅏㅏㅏㅏ무것도 없었음그래서 기타연습 조지고 놀았음 ㅎㅎ아 근데 저 아무로 개웃김코난이 아무로 나오는 시즌부터 유독인삐가 자주 나긴 하지만 개심하자나ㅓㅜㅜ근데 웃기니까 봐줌​저녁에는 제작부 회의 겸 밥약하러 혜화로이 전날 수찬언니가 너 내일 마라탕 먹는다며엥? 나 마라탕 먹어?ㅇㅇ 아까 마라탕 먹자하던데​..나보다 더 내 약속을 잘 아는 여자.ㄹㅇ로 마라탕 먹었음​다 먹고서 카페 가서 간단하게 회의하고 집으로 온라인바둑이 고고씽요즘 고잉세븐틴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유튜브뮤직으로 세븐틴 노래를 자꾸 추천해주는데차 타면서 들으니까 좋드만~​​​​10.17영스텔이 온라인 수업이었는데어차피 바로 12시 공영디 수업이 있는 나는..또 9시까지 학교에 갑니다.기루니가 쓰는 짤 중에 젤 유용하게 씀​교수님...출석도 안부르시고질문도 안하실거라면저는 이 수업을 왜 들어온걸까요?​우울하게 공영디 가서 수업 듣고팀플 피드백 받는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에바임다른 사람도 아니고 송승규 교수님이 칭찬해줌 ㅎㅎ칭찬도 좀 애매하게 하시긴 했는데 즐겁다​바로 집 가래서 넹 하고 팀원들이랑 파트 분배만 하고집~~~~~~~~에 가지 않음,,비기 회의가 있어서 무한 기다림.​그래서 그 사이에 품 가서 푸파,함왤케 맛있지 진심 지난주부터 먹고 싶어서 기다림​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박시후가 푸딩인지 초콜릿인지 먹는데세컷만화 띠발 ㅜㅜㅋㅋㅋㅋ다행히 두개짜리라 나머지 하나는 잘 먹었다고 합니다​학교로 돌아와서는 공영디 과제를 하는데이게 칭찬을 받으니까 더 잘하고 싶어서 박시후랑 둘이미친 불태움 시전함글콘, 그콘 다 짜고조명이랑 소품, 온라인바둑이 배우 동선 생각하고시후가 뒷 배경 영상이랑 사진 만들고이제 의상까지 짜기로 함 ㄴ존나 스불재, 내가 왜 이런 선택을 어째서​근데.이 모든 걸 이겨낼 힘.지유랑 전날 밤에 헌헌 포테코로 누이 가챠 깡하기로 했는데나는 시간이 안나서 지유가 서영이랑 둘이 가서 깜와 ㅅㅂ 진짜 미친 신의 손크라피카야 나의 품으로 들어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