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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토 토토 아틀리에 쿠킹클래스는 처음에 지인의 강력추천에 의해서 그냥 무심코 해보았다가결과물과 과정의 놀라움+재미로 인해서 쿠킹클래스의 신세계에 발을 들이게 해 준 곳이었습니다.그래서 이번에 친구와 가면서 이곳에 또 가보자 계획하게 되었습니다.날이 궃어도 계획에 차질이 없는데다가 재미도 있고,항상 배부른 제주도여행에서 토토 뭔가 활동 하기에도 좋은데다가 또 너무 힘들거나 고되지 않고 재미도 있어서딱이겠다 싶었네요.제주도 여행계획이 잡히자마자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예약하고 제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했습니다.보면 정말 애기들부터 할 수 있는 클래스도 있고 몇 세 이상부터 가능한 클래스도 있고,또 바로 요리해서 토토 그자리에서 먹는 메뉴를 하는 경우도 있고 디저트류를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게끔 해주는 메뉴도 있어서저희는 어차피 밥을 다 먹고 갈 거라서 디저트메뉴들로만 골랐네요.저번에 제가 감귤파이를 했었어서 친구가 감귤파이를 하고 제가 신메뉴인 마카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원래 날 좋을 때 토토 오면 뒤 넓은 텃밭에서 이것저것 꽃과 식물들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향도 맡게 해주시고 하는데날씨가 워낙 비도오고 춥고 별로라서 정말 후다닥!! 도와주시는 분께서 정말 빨리 텃밭에서 필요한 작물들만 따다 주셨네요.계절이 계절이라 뭔가 많이는 없었지만 봄이나 여름때 오면 텃밭이 토토 풍성하고 예쁜 꽃들도 많아서 더 구경할 것이 많았는데아쉽기는 했지만 날씨가 별로라서 실내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뭔가 어렵다는 마카롱을 내가 만들수 있나? 했는데정말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하게 보조해주십니다.모든 재료는 손질되어있고 계량이 되어있어서저는 정말 하라는 것만 모니터를 보면서 하고있으면그 정도는 토토 어느새 옆에 오셔서 도움을 주시더라구요.어느정도의 점성이 있을때까지 하는지,그리고 짤주머니에 넣는 것과 어떻게 짜는지 자세부터해서휘핑한다음에 털어주시는 것까지 아예 베이킹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안해본 사람들도홀린듯이 그냥 하다보면 어느새 완성이 되어있습니다.시간이 딱 1시간 꽉 채워 걸리는 베이킹이었어서 후다닥 놓치는 시간 없이 토토 했는데도나오니 정확히 다음 타임의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구요.일단 너무 재밌기도 하고, 완성품의 맛이 너무 훌륭합니다.그리고 정말 프로페셔널한 예쁜 사진들도 찍어주셔서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시더라구요.사진을 보면 색감도 너무 예뻐서 역시 전문가가 찍는 사진은 다르구나 싶습니다.만드는 과정도 즐겁고, 헤맬 것도 없으면서 더더군다나 토토 다 만든것이내가 만든것이 맞나 의구심이 들 정도로(사실은 아바타일 뿐 내가만든 것이라고 하기에는 양심이 찔립니다) 너무 퀄리티 좋고 맛있어서갖고와서 주위에도 생색내며 맛보라고 주게 되었습니다.비가 와도 차질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주변에도 계속 추천하게 되는제주도 쿠킹클래스 토토아틀리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