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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아, 밟아” 구호도인근 초등생들 공포·불안 호소학부모 “아이 안전 걱정”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한남동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 무효 및 체포 집행 반대 집회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학교에 보내는 한 어머니도 “등하굣길 아이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자녀 손을 잡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실제로 서울신문이한남동일대 집회에서 2시간 동안 쏟아진 발언들을 분석해 보니 혐오·조롱·욕설 표현 등이 50여회나 됐다.

집회 현장에서 2~3분에 한.

14일 오후 서울한남동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경찰.

[앵커] 서울한남동대통령 관저 앞엔 체포 찬성과 체포 반대, 양쪽 시민들이 모두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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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용산구한남동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보수단체 집회가 열리고 있다.

14일 오전 6시께 대통령 관저.

13일 서울한남동공관구역 입구에서 집회 참가자들 간 시비가 붙어 경찰이 이를 제지하고 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전날 서울 용산구한남동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예고한 15일 새벽 서울 용산구한남동대통령 관저 정문 앞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찬반 집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한남동에서 열리고 있다.

비방이 오가고, 경찰과 시민 간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