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미용실 이쁘다헤어 동성로2호점 클리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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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lice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5-21 00:08본문
안녕하세요---돌끝맘이 동성로 미용실 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려 하고 있어요.제가 아기 돌잔치 전부터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는데바로바로 돌잔치끝나면 단발로 싹둑 자를거야!! 입니다.(돌잔치때는 한복올림머리해야해서 머리길러야 함)그래서 몇달전부터 미용실검색 엄청 했거든요.요새 또 인스타 알고리즘에 단발컨설팅이 떠서 보는데금손미용사님들 정말 많으시더라구요!!완전 딴사람으로 변신시켜주는데 그머리를 하자고 서울까지 갈 수 없는 노릇ㅠㅠ그래서 대구에서 찾고찾은결과 인생단발컷 만들어준 미용실을 만났습니다!!!!진짜 만족해서 자발적으로 쓴 후기입니다.대구 동성로 미용실헤어에스티미오2호점헤어에스티미오 동성로2호점 위치 시간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28 2층제가 다녀온 미용실은 헤어에스티미오 동성로2호점 입니다!!나름 동성로 미용실 유명한 미용실인 것 같았어요.인스타계정보니 제 친구들도 다 팔로우해놨더라구요.위치는 동성로 두끼 건물 2층입니다.통신골목에서 가까우니까 대중교통은 지하철 반월당역 이용하시는게 편해요.헤어에스티미오는 동성로에 2개지점, 범어점 도 있으니가까운 곳을 골라 가셔도 됩니다~Mon - Sun10:30 - 20:00(디자이너별로 휴일 있음)예약필수 (네이버예약 가능)저는 그 중에서도 새벽 디자이너님 픽해서새벽쌤 시그니처 단발컨설팅펌 받고 왔습니다.커트+펌에 8만원이면 진짜 괜찮은 가격 인정!!요즘 미용실가격도 엄청 올랐던데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만족했습니다.드디어 헤어에스티미오 입성했습니다.애낳고 육아한다고 머리시술 안한지 어언 2년째..사실 결혼 전에 하고 처음이에요ㅎㅎ오랜만에 동성로 미용실 미용실 자유부인타임이라 설렘설렘.하... 시술전 머리 진짜 노답이네요.잠깐 제 모발상태를 설명하자면반곱슬+숱부자+부시시 3콤보로매직을 하지 않으면 해그리드 그 자체입니다.제대로 안 말리면 파마한듯 구불구불해져요.제가 관리를 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원래 이런 머리..습기많은 날에는 붕떠서 진짜 난리나요.오죽하면 남편도 미용실가라고 할 정도ㅠㅠ엄마도 머리 정리 좀 하라며 잔소리ㅠㅠ그래서 이제 부시시한 머리랑은 안녕하려구요.헤어에스티미오 동성로2호점 단발커트자리에 앉아서 새벽쌤이랑 열심히 상담했어요.제가 정해놓은 스타일없이 그냥 왔거든요...알아서 잘 해주시겠지 이러면서..(노답)그래서 제 고민을 막 얘기했더니새벽쌤이 단발태슬컷+볼륨매직을 추천하셨습니다!처음에는 태슬컷? 젊은이들이 동성로 미용실 하는 그 커트??속으로는 아..안어울릴것같은데 했지만새벽샘 믿고 고-! 외쳤습니다.어차피 머리야 다시 기르면 되니까요ㅎㅎ그렇게 뭉텅 잘려나간 내 머리카락들.대형견 한마리 미용한 것 같네요 허허.머리카락 잘려나가는 순간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은근히 무거웠거든요.적어도 몸무게 0.1kg는 잘려나갔네요.(이렇게라도 다이어트 성공ㅎㅎㅎ)시술하고 있으면 요렇게 음료와 간식도 주신답니다.컵에 직접 이름을 써주셔서 특별한 대접받는 느낌!이 맛에 미용실 옵니다.아침부터 시내로 자유부인 나오길 잘했네요.매직시술 전이지만 꽤 마음에 드는 단발커트.태슬컷이 은근히 커트가 꼼꼼하게 진행되더라구요.그냥 봤을 땐 댕강 자른것처럼 보이지만디자이너님의 섬세한 터치가 동성로 미용실 들어갑니다.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제 모발상태가 좋지 않아 클리닉도 같이 들어갔습니다.(네이버후기쓰면 클리닉 서비스랍니다--!)오랜만에 미용실 나온 김에 할 수 있는 건 다했어요.이게 힐링 아니면 뭐야뭐야.육아맘은 미용실 자유 하나로도 행복합니다.이제 본격적인 매직 시술!제가 볼륨매직 잘 안하는 이유가 시간이 어어어어엄청오래 걸리기 때문인데요. (긴머리 매직할 때 반나절 미용실에서 보냄)단발 매직은 그렇게 오래 안걸렸습니다.저 11시에 예약했는데 1시반 쯤 끝났어요!매직기로 땡기고나니 한결 더 차분해진 모습.최양락아저씨 같을 줄 알았는데 제 맘에 쏙 들게 스타일링 동성로 미용실 되었습니다!중화제 발라서 좀 있다가 마무리 헹굼 들어갔어요.어떤 머리가 나올지 두근두근헤어에스티미오 2호점 단발 태슬컷 후기쨘---!!!2살 더 어려진 느낌의 단발 완성!!스타일 안 정하고 가서 노답이던 제 머리를이렇게 깔끔단정하게 변신시켜주셨습니다.손질도 짱 간편해서 제 맘에 쏙 들었어요.(당분간 고데기 필요없음ㅎㅎㅎ)머리 다 하면 미용실 화장실에서 사진찍는 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ㅎㅎㅎ저 원래 단발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5년 전에 단발했을 때 진짜 나이들어보이게 나와서ㅠㅠ근데 부시시한 머리가 잘려나가니 분위기가 훨씬 생기가 도는 느낌입니다.그리고 태슬컷이 진짜 동성로 미용실 신의 한 수 인것 같아요!!만약 단발해서 펌했으면 진짜 아줌마같이 나왔을수도..(이미 아줌마이지만요;;)5년 전 단발할 때 왜 난 헤어에스티미오를 알지 못했는지 후회스러울 뿐이고ㅠㅠ저 이 날 머리가 맘에 들어서 얼굴이 싱글벙글.너무 기분이 좋아서 시내에서 한참 놀다 들어갔습니다.집에 갔더니 남펴니도 진짜 잘 잘랐다며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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