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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 구매대행 대우 아카디아 중고차 검수 구매대행업무 오토다임기억하시나요?추억의 명차 아카디아!!1994년 당시 유명한 일본 혼다 레전드를 대우에서 수입 조립하여 아카디아로 생산 판매하게 됩니다.거의 조립된 상태로 국내판매를 했기에 그냥 일본 수입차..!제일 낮은 디럭스모델이 4100만원 언더, 상위 슈퍼트림이 4400만원 언더였으니당시 그랜져가 2천만원 초반임을 비교하면 현재물가로 대략1억 언더? 무척 비싼 차종이었죠.​클래식카를 취미로 수집하는 고객의 요청으로 컨디션 좋은 아카디아를 검수 구매대행 했던 업무라 포스팅해 구매대행 봅니다.​40년전에 개발된 차량임에도 디자인과 성능에서도 상당히 중후하면서 세련된 외관을 느낄 수 있네요.길쭉한 직선라인과 낮게깔린 포지션..고속주행이나 코너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주행질감을 보여줄거 같은 외관입니다.휠은 혼다 아큐라가 찍혀 있네요.​​트렁크리드도 길쭉하고 직선적으로 잘 뽑아내어 날렵해 보이고 고급차라는 풍미가 납니다.당시 고급차는 모두 뒤쪽에 자동안테나가 위치해 있는데뒤쪽에서 자동으로 쭉 올라가면오~~고급차! 라는 인식이었죠..ㅎㅎ​​체어맨등 고급차가 대부분 후륜구동인었는데아카디아도 당연히 후륜구동으로 알고 계신분이 있겠지만 놀랍게도 전륜구동!전륜구동은 엔진이 구매대행 가로배치인데 이녀석은 세로배치임에도 전륜구동입니다.앞바퀴 위치만 봐도 짧은 오버행으로 후륜구동차량으로 알고 계신분이 많은거예요.​엔진이 후륜구동 차들처럼 세로배치로 설계하여 무게배분이 거의 50:50으로 가속성이나 고속선회, 후륜승차감등당시에 준스포츠카다운 운동성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합니다.서스펜션도 하드하고 4단미션은 변속충격도 없어 전반적으로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또한 아연강판을 적용하여 부식이 없고 큰몸집에도 중량이 1580kg으로 그랜져보다 가벼워 운동성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버튼류도 그렇고 까진곳없이 관리상태가 상당히 구매대행 훌륭합니다.90년대 출시차종임에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부의 상징인 모토로라 키폰도 달려있네요..저게 있으면 엄청 부자이었는데~ㅎㅎ​​대우에서 94~95년 초반 수입차량에는 아큐라로고가 그대로 장착되었는데 이후 대우로고로 바꾸어 판매하였더군요.아나로그 계기반 속도계도 240까지..간결한 핸들리모컨과 버튼식 크락션까지 정말 정겹네요.​대우전자의 카오디오는 이큘라이져까지 고급옵션이었네요.당시 고급차에는 카스테레오가 테이프방식에 cd플레이어는 트렁크쪽에 cd체인져가 장착되어 있었죠.핸들리모컨에서 볼륨을 조절하면 신기하게도 카오디오 볼륨버튼이 돌아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ㅋㅋ​​​시트컨디션도 세월에 비해 무척 양호하고 컨디션이 정말 좋아보입니다.주름도 구매대행 지극히 적고 터지거나 찢어진곳도 없어서 관리상태는 상당히 훌륭합니다.​​2열시트도 컨디션 합격!오래되었어도 숨이 죽은곳도 없고 빵빵하네요.외관에 비하여 실내공간은 그다지 넓어보이진 않아요.이게 오너중심의 차량이다보니 2열공간의 크기는 덜 배려한 듯 합니다.​​2열 도어에 리클라이닝 버튼이 있는데 당시 뒷자리에 전동시트기능은최고급차량에 옵션을 넣어야지만 가능했던 기능이죠.암튼 무쟈게 비싼차 라는 상징이죠..ㅎㅎ​​​​3.2리터 v6 SOHC 가솔린엔진이 220마력, 최대토크 29.2kg/m4단미션의 조합으로 리터당 8.6km의 연비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엔진을 세로로 최대한 뒤쪽으로 구매대행 배치하여 후륜구동을 가장한 전륜구동으로 설계하였습니다.오~~신기신기..엔진위쪽으로 순정 스트럿바가 장착되어져 당시 국내차종중 유일하게 이차량에만 장착되어주행성능과 코너링에서 월등한 움직임을 보여 준다고 평가 합니다.​​트렁크 공간은 외관에서 볼때와는 다르게 여느 수입차처럼 적재공간이 그다지 커보이지는 않습니다.왼쪽에 6 cd체인저가 위치해 있네요.​​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포스가 당당합니다.특히 앞모습은 고성능 고급차라는 인상이 더욱더 각인이 됩니다.​​모든 검수와 점검, 그리고 이전등록까지 마치고 인수하여 이동전 한컷!별도로 썬팅과 코팅, 블랙박스설치등등 이런저런 구매대행 내차만들기를 하면 더욱더 애착이 가겠지요?차주가 요청하면 저희 오토다임이 당연히 도와드리겠지요.​​4바퀴모두 단단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장착과 스트럿바, 낮은 차체포지션으로주행감은 상당히 깔리면서 출렁임없이 안정적으로 나가는 느낌입니다.다만 고속으로 달릴수록 풍절음이 좀 심하고 4단미션 특성상 알피엠이 2천을 넘어가니 소음이 좀 크다는 단점이 있죠.브레이크는 조금 밀린다는 느낌이 있으나 브레이크 패드를 바꾸면 좀 좋아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출발 자체가 가볍게 튀어나가기 보다는 묵직하게 꾸준히 나간다는 느낌인데 구매대행 퀵다운을 하면확실히 엔진응답은 바로 옵니다.엔진 아이들링은 6기통답게 조용합니다.​​​멎진 자세로 휴게소에서 한컷지금봐도 이게 90년대 생산된 차가 맞나 싶을정도로 아직도 올드해 보이지 않습니다.볼수록 묘한 매력에 고급차라는 느낌이 확 다가오네요.혼다가 90년도~95년까지 생산한 모델인데 이걸 대우가 94년부터 한국에 들여와서 재조립 판매했지만대우차라는 대형 고급차 마케팅실패와 너무 비싼 차량가격그리고 쌍용의 체어맨, 현대 에쿠스 그랜져등의 경쟁에 밀려결국 199년에 단종된 비운의 명차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