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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귀엽고 예쁘지만 특히 사람들을 환장하게 만들 정도로 귀여운 생명체는 역시나 조그맣고 어린 새끼고양이 아기고양이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워보려는 분들은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함께 살고 싶은 마음에 귀여운 아기고양이 입양을 원하는 경우가 많을꺼에요. ​​​그런데 아기고양이를 키우는건 정말 보람된 일이지만 고양이의 습성을 모른채로 그저 귀엽고 예쁘다는 이유로 데려오면 안된답니다.​차라리 장난감

공주고양이를 키우라옹!​​사람이 아닌 다른 종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건 서로의 본성을 이해해야 하며 사람이 양보하고 생각지도 못한일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는 등 배려를 많이 해줘야합니다. 피곤한 일도 많아서 고된 순간이 많거든요.​​​새끼고양이의 예방접종이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셔야 하고요, 쑥쑥 크는 고양이의 성장기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끊임없이 필요하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도 가져야 한답니자. ​무엇보다 고양이의 수명은 평균 15년정도 되니 그 시간까지 함께 살 각오와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 진심으로 돌볼 자신이 있는지 꼭 내 삶을 점검해보고 데려오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다면 병원에서 기본검진 및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첫 예방접종은 2개월경, 생후 8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로는 2~4주 간격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합니다. 보통 이렇게 3회에서 5회 정도접종을 한 뒤 항체가 잘 있는지 확인하면 되지요. ​예방접종에는 종합백신으로 고양이 전염병, 백혈병,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등을 포함하는데 생후 16주가 지나면 항체여부에 따라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어요. 간혹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으니 병원을 자주가야

하는 시기라는걸 알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수의사와 상담해서 스케쥴을 짜는게 좋지요. ​​​​아기 고양이는 보통 태어난 후 7~10일 사이에 눈을 뜹니다. 이 시기에 시각이 발달하기 시작하며, 이후 2~3주가 지나면 시각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모든 아기고양이의 눈은 키튼블루라고 불리는 파란색을 띄다가 점차 본래의 색소를 보이면서 눈 색깔이

바뀐답니다. ​​​새끼 고양이의 청각은 생후 2주부터 한달안에 귀도 열리고 주변 환경에 대한 반응이 증가합니다. 이쯤에서 빠르게 사회화가 시작되므로 4주전까지 다양한 자극과 순화과정을 거치는 사회성을 키우는게 필요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정말 작고 소중하죠. 어디든 발발거리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집안을 정리하고 위험 요소를 없에야해요.특히 전선이나 작은

물건은 치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아기 고양이는 생후 1개월~2개월쯤 유치와 송곳니가 보인다면 고양이 사료를 먹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양이 이유식으로 무른 키튼습식캔이나 고양이사료에 펫밀크를 섞어서 급여해 줄 수 있어요. ​​​집에서 지내는 운명을가진 아기 고양이라면 초기에 다양한 사람과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게 좋아요. 아기때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과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가져야 나중에 합사나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지요. ​​​아기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많은 공부와 책임이 따르는 일이지만 그만큼 큰 사랑과 즐거움을 주기도 해요. 예방접종과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는 아기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니 잘 체크하여 아기 고양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아기고양이키우기 #아기고양이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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