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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1~2회-광기의 유재명과 함정에 빠진 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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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nia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0-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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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룰렛 서대문구 연희로5길 22 1층 연남장룰렛을 보러... 갓는데 연남장 멀어;;삽질하다가 늦어서 결국 택시 탔다ㅠㅠ​공연 시작은 6시였는데 30분전부터 프리쇼인가 한다 그래스...요샌 이러고 자주 다님...9/15 캐스트​포우 - 서동진도일 - 박주혁아가사 - 진소연프라이드 - 이민규러스트 - 정인지엔비 - 이예빈그리드 - 이유리티켓 느낌 있어...베팅으로 엔딩 정한다곤 들었는데 입장할때부터 칩을 주더라.이 날은 고급진 장비데이인가 해가지고 다들 고급장비들을...ㄷㄷㄷ취식이 가능한 공연이라 이렇게 바도 있음!레모네이드 시켜서 홀짝였다.프리쇼 시작하 ㄹ때쯤 되니까 배우들이 등장하기 시작.테이블 위에는 엔비고 룰렛 좌측은 프라이드!​그리고 프리쇼를 시작했는데 엔비, 러스트, 그리드한테 가서 베팅을 해가지고 칩을 따는 거였다.그런데 사람들이 더럽게 많고 안비키더라...극I는 그런게 힘들어서 걍 안하고 말지로 구경만 다님.아 정면 못찍었엉...엔비는 야바위였던 것 같고.그리드는 기억이 안나;러스트도 기억은 안나...;;일단 둘 다 빨간색 검정색 카드 맞추거나 찾는 거였던 걸로 기억.그리고 한창 프리쇼를 하던 중...존예 아가사님 등장...카메라가 미모를 다 못담는다;;카리스마랑 느낌 장난 없어...그리고 내가 보러 온 이유 등장....ㅋㅋㅋㅋㅋ만날 깝스런 역할만 보다가 룰렛 역할 보니 룰렛 적응이 좀 안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격 후기.​일단 프리쇼 포함하면 2시간이고 포함 안하면 1시간 반정도라고 보면 될 정도로 짧게 느껴질 수도 있음.그리고 나처럼 동진렐라, 동진스캇 보고 온 사람이라면 서동진 배우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일단 깝은 없다^ㅁ^<<<진중함만 가득함.다리가 불편한 포우 움직임부터 오오오 스러움...캐릭터를 연구하다 못해 캐릭터가 된 느낌.​아무래도 신데렐라나 스캇과는 정 반대의 캐릭터라 그런 느낌이 큰 것 같다.​눈은 정말 즐거운 공연.배우들 미모 수준이 캐릭터나 극중 분위기 때문에 상타 치는 배우만 룰렛 모여있었음.​베팅은... 나처럼 파고들기 힘들다고 쳐박혀 있지 말고 꼭 하길 바란다.이게 번 칩 개수에 따라 자리를 먼저 선점할 수 있거든.​기억상으로 20개가 제일 먼저, 그다음 13개, 7개, 마지막이 나머지였다.(본지 10일이 되니... 가물가물...)5개로는 택도 없었음!20개가 힘들면 13개라도 하는게 좋은데 20개 해서 테이블 좌석 선점하는거 강추.​중간중간 베팅 하느라 자리를 이동하는데 이때 느낀건 오래 못 서 있는 사람은 좀 힘들어하겠다였다.공연 시간의 반은 서 있었던 것 같다.그리고 거동 불편자에게는 특히나 더 힘들 룰렛 듯...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뮤지컬이란게 최장점인데 거동 불편자에 대한 고려는 안되지 않았나...그래서 한번 다시 예매 관련을 살펴보니 이동하는 특성 때문에 지정석이란게 없어서 다른 공연장에는 있는 장애인석 자체도 당연히 없었다.그렇다면 선택지는 발코니석 정도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발코니석이 제일 먼저 동나던데?;;다음 4연 시작 시에는 조금 배려가 되면 좋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었다.​마지막으로.... 이거 위에도 얘기했지만 I한테 힘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베팅 하려고 파고 드는 것부터 1난관.2난관은 서서 볼때 좋은 자리 파고 룰렛 드는거.3난관은 중간에 아가사 약혼자 대역.이 날은 어느 씩씩한 남성분 덕분에 진짜 재밌게 봤는데(상대하는 러스트 배우가 당황했음) 이거 극I에 재미도 없는 사람이면....ㅋㅋㅋㅋ어차피 지원자 받고 그 중에서 뽑아서 하긴 하지만 사람 잘 걸려야 재밌을듯.​15일 저녁 공연 대역 해주신 분, 덕분에 즐겁게 봤습니다.유일하게 배우들 애드립 폭발하는 곳이지 않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프라이드랑 러스틐ㅋㅋㅋㅋㅋㅋㅋ프라이드가 남자분인데 장신에 정말 건장하신 분이었는데 자스민이란 이름을 지어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관객들의 베팅에 따라 승자가 바뀌는데 베팅을 해도 승자는 운으로 정해지더라.중간에 행운의 번호 룰렛 추첨 할때 받은 트럼프 카드를 승자로 만들고 싶은, 혹은 승자가 될 것 같은 캐릭터 쪽 캐스트(포우 - 러스트, 아가사 - 그리드, 도일 - 엔비)에게 건내주는데 이 중에서 프라이드가 정한 숫자의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자.이날은 3이었고, 나는 클로버 3이어서 포우쪽에 보탬은 되었으나 이 회차 승자는 도일이었다.​승자에 따라 엔딩도 갈린다니 승리만 쳤을때, 비기는게 없을때 3개의 엔딩이 존재하는 건데 이거 언제 다보지 싶었음.​마지막에는 다같이 주제가 부르면서 등장 룰렛 하는데...땅꼬마는 바닥서 찍다가 힘들어서 의자로 샌들 벗어던지고 올라가버린 것.나갈 때 보니까 승자 기록표가 있더라.포우가 아직까진 승리가 많았다.근데 프라이드랑 크루들이 이기는 것도 있어....? 띠ㅏ용....? 어케 하는 거야...?​재미는 있었지만 공연장 위치나 지금 현생쪽에 일이 생겨서(아픈 로미도 로미고, 이직도 해야 하고...) 2회차부터는 못보러 갈듯 하다.현생 문제 때문에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도 지금 바로 예매하려던거 계획 접음...ㅠㅠ​그리고 노래가 적으니까 뮤지컬이라기보단 연극 느낌이 더 강했다.​관객들이 참여하는 색다른 재미를 원한다면 한번 룰렛 정도는 봐도 괜찮은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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