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인 영화, 소개와 줄거리, "Pretty Woman"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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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9-26 01:56본문
"귀여운 콜걸 여인"은 줄리아 로버츠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영화입니다. 동화 속 왕자님이 공주를 구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비비안의 바람대로 이루어집니다. 영화의 소개와 줄거리, 사운드트랙을 알아보았습니다.
귀여운 여인 소개
"귀여운 여인"은 1990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게리 마샬 감독이 연출한 이영화는 줄리아 로버츠가 카리스마 있고, 발랄한 매춘부 비비안 워드 역을 , 리처드 기어가 부유한 사업가 에드워드 루이스 역을 맡았습니다.
에드워드가 다양한 사교 행사에서 그의 호위자로, 일주일 동안 비비안을 고용 하면서 영화가 전개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의 삶을 살았던 둘의 관계를 회복하며, 사랑이 이루어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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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잘생긴 외모에 매너 좋고 돈까지 많은 독신남 '에드워드' 는 콜걸 망해가는 회사를 인수하고, 다시 파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리무진을 사용할 수 없어, 동료 필립의 차를 빌려 베버리힐즈로 향합니다.
그리고 해가 진 저녁이 되어서야 하루를 시작하는 '비비안', 호텔로 향하던 에드워드는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콜걸로 일하는 비비안이 에드워드의 차를 발견하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에드워드는 베버리힐즈로 가는 길을 묻고, 비비안은 안내해 주는 조건으로 5달러를 요구합니다. 그렇게 그녀를 태우고 호텔로 향하게 됩니다.
예상외로 차에 관해 지식이 많은 비비안, 에드워드는 그녀에게 운전대를 넘겨줍니다. 비비안의 의외의 모습에 매력을 느낍니다.
어는 덧 호텔에 도착하고,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 그는 다시 비비안에게 같이 들어가자고 말을 겁니다. 고급진 호텔의 비비안의 복장은 상당히 눈에 띄었습니다.
에드워드가 머무는 방은 펜트하우스로 야경이 한눈에 콜걸 내려다 보였습니다.
그때 룸 서비스가 들어오고, 샴페인 한 잔을 원샷해 버리는 비비안, 잠시 후 에드워드가 들어오자 곧바로 무언가를 숨기는데, 에드워드는 그녀를 의심하지만, 그건 바로 치실이였습니다.
코미디쇼를 보며 깔깔거리는 비비안과 그런 그녀를 사랑스러운 듯이 바라보는 에드워드, 그렇게 밤이 지나고, 간단히 조식을 먹은 후 출근 준비를 하는 에드워드, 곧 중요한 미팅이 있는 에드워드는 분위기를 밝게 띄워줄 여자가 필요하다는 동료의 말에 비비안에게 사업 파트너를 제안합니다.
에드워드는 6일동안 3천 달러에 비비안과 같이 있을 것을 제안하고, 옷을 사 입으라고 합니다. 비비안은 쇼핑을 위해 곧바로 로데오 거리에 왔습니다. 그런데 비비안이 매장에 들어서자 눈살을 찌푸리는 직원들, 결국 쇼핑을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이번엔 호텔 지배인이 그녀를 붙잡습니다. 콜걸 지배인은 비비안의 이야기를 듣고 명품 매장에 비비안이라는 특별고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전화를 합니다.
한편 동료 필립이 같이 갈 여자에 대해 궁금해하자, 호텔방으로 전화를 겁니다. 로비에서 만나기로 전화하고, 약속 시간 전 지배인에게 벼락치기로 예절 교육을 받습니다.
잠시 후 약속시간이 되고, 드레스를 차려입은 비비안의 모습에 에드워드는 또 한 번 매력을 느낍니다.
식사가 시작되고 일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 비비안의 귀여운 매력에 분위기는 가벼워집니다. 하지만 곧 다시 험악해지는 분위기, 기업 관계자들은 에드워드에게 악담을 하며 나갑니다.
다음날 카드를 건네주는 에드워드, 비비안은 모두가 불친절하게 대한다고 하는 말에 에드워드는 비비안과 동행합니다.
에드워드의 손을 잡고 당당하게 옷가게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비비안을 위해 특별 주문을 하는 에드워드, 덕분에 기분 좋게 쇼핑을 콜걸 한 비비안은 무시당했던 옷가게에 들어가 어제 자기한테 큰 실수를 한 거라고 말해줍니다.
다음날 에드워드의 일정으로 폴로 경기를 보러옵니다. 잠시 후 같이 식사를 했었던 데이빗이 비비안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이 모습을 본 필립은 바뀐 에드워드의 모습에 비비안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그녀를 스파이로 의심합니다. 의심을 풀기 위해 얼떨결에 그녀의 직업을 밝힙니다. 그리고 곧바로 비비안에게 접근하는 필립, 비비안은 에드워드에게 불만을 털어놓고, 결국 방을 나가는 비비안, 곧 에드워드가 다시 그녀를 붙잡습니다.
그의 진심에 비비안은 마음을 풀고, 그날밤은 진솔한 이야기를 하며 더욱 가까워집니다.
다음날 일찍 퇴근하고 비비안과 데이트를 하러 가는 에드워드, 드레스를 차려입은 비비안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오페라홀에 도착합니다. 기대감에 가득찬 비비안은 공연이 끝나갈 콜걸 무렵엔 완전히 빠져있었습니다.
다음날 이젠 아예 회사를 빼고 비비안과 데이트를 즐기는 에드워드,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돈이면 다 해결됐었던 에드워드 였기에 비비안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비비안은 자신에 꿈꿔 왔던 왕자와 공주에 대한 이야기 하는데. 그때 걸려온 전화에 비비안과의 대화는 그렇게 끝이 나고, 에드워드는 나가버립니다..
오늘은 모스 기업을 인수하는 중요한 날이 었습니다. 비비안과 지내며 마음이 바뀐 에드워드는 모스 기업을 사지도 않고 분해하지도 않으며 남에게 팔생각도 없다고 합니다.
화가 난 필립은 비비안을 찾아갑니다. 또 다시 비비안에게 손을 대는 필립, 그때 에드워드가 나타나 위기를 모면합니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에게 함께 하자고 하지만, 비비안은 꿈꿔 왔던 동화 속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에드워드는 얼마면 되겠느냐고 묻고, 콜걸 비비안은 동화 같이 되길 원한다고 말합니다.
에드워드는 약속했던 수당을 주며 둘의 계약관계도 끝이 납니다. 비비안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그렇게 일주일 간의 꿈 같던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비비안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학교를 다니며 새롭게 출발하려 합니다.
에드워드 역시 뉴욕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체크아웃하는 에드워드에게 지배인은 비비안을 데려다줬다는 말을 합니다.
공항에 가는 리무진에서 고민하는 에드워드, 비비안이 나가려고 할때, 자동차 경적소리와 함께 오페라 소리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비비안, 비비안이 바라던 동화 속 왕자님처럼 백마 타고 나타난 에드워드, 비비안 공주을 외치며, 고소공포증에 떨면서도 그녀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습니다. 그렇게 둘은 키스를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의 사운드트랙
영화 사운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요소 중 콜걸 하나는 로이 오비슨의 명곡 "오 프리티 우먼"입니다. 비비안이 할리우드 대로를 걸어가는 모습을 처음 소개하는 오프닝 장면에는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영화의 로맨틱하고, 엉뚱한 요소를 예고 합니다.
이 노래는 영화 전반에 걸쳐 비비안과 에드워드 사이의 진화하는 관계의 핵심 되는 순간들의 모티브가 됩니다.
"오 프리티 우먼"의 음악은 로데오 거리에서의 신나는 쇼핑 장면이나., 오페라의 우아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각 장면의 감성적인 영향을 줍니다.
줄리아 로버츠의 중독성 있는 웃음과 리처드 기어의 감미로운 전달력이 맑고 잘 섞인 사운드로 더욱 강조되며 관객들은 주인공들의 열연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여인"의 사운드는 영화의 상징적인 노래로 자리매김하며, 개봉한 지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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