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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 블루 고양이 성격 분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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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9-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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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비시니안고양이 방문탁묘를 다녀오면서 만나게 된 메르시와 별비 남매 중 별비에 대해 알아본 포스팅입니다. 별비는 귀여운 아비시니안종의 고양이에요. ​때론 사슴처럼 나긋나긋하게, 혹은 새끼 사자처럼 씩씩하게 날아다니는 별비!작고 귀여운 고양이 별비는 멜비집사님으로부터 비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왜 비비라고 불리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노는걸 너무나 좋아하는 아비시니안 별비의 기원은 인도나 에티오피아로 추측되고 있어요. 아비시니안고양이 에티오피아는 아비시니아라고 불리던 나라거든요.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고대 이집트의 벽화에 수시로 보이는 고양이신의 모습을 닯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늘씬하고 뾰족한 귀, 또렷한 눈매의 아비시니안 고양이 품종은 고대 이집트에서 숭배되던 성스러운 고양이로 추앙받았다는 설이 있어요. ​​​제 경험상 아비시니안 고양이 중에 뚱냥이를 본적이 없어요. 아마 발발발 잘 돌아다니는 성격 때문에 운동량이 아비시니안고양이 높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힘있어 보이는 곡선의 몸매는 아비시니안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아비시니안의 눈색깔은 노란연두, 녹색, 구리색 등 여러가지이나 멜라닌 색소가 적은 푸른색 눈이나 오드아이는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아비시니안은 광택이 있는 짧은 털이 매력적이지요. 그래서 움직이면 알아서 몸에서 빛이 나는 자체발광 고양이에요. 이런 자체발광 별비가 갖고 있는 모색은 루디라고 아비시니안고양이 불리는 색깔인데 이는 오렌지 브라운 계열에 갈색의 띠가 살짝 들어간 무늬를 뜻합니다. 별비를 자세히 보면 뒷다리에 그어진 줄무늬(tick)를 볼 수가 있지요. 또 이마의 M자가 뚜렷하다는게 아비시니안의 또다른 특징이기도 합니다. ​​​​​아비시니안의 성격은 대체로 온순한 성격이고 대단히 활발하며 놀이를 엄청 좋아하는걸로 유명해요. 호기심도 많다보니 이리저리 날아다니죠. 그러다보니 낙상사고로 병원에 아비시니안고양이 실려오는 고양이들 중에 아비시니안이 확률적으로 높다는 웃픈 통계도 있답니다. ​​​​끊임없이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아비시니안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서인지 제가 집안을 돌아다닐 때에도 별비는 끊임없이 저를 쫓아다니더라고요. 집사가 하는 일을 지켜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별비였어요. ​​​​​아비시니안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하지만 이번 탁묘에서는 메르시가 주로 말을 많이 걸어서 별비의 목소리는 아비시니안고양이 듣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아비시니안의 털관리는 수월한 편입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튼튼한 품종이라 유전병도 없지요. 다만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 신장과 방광 등 하부요로계와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케어를 해줘야겠지요. ​사막지대에서 온 고양이의 느낌이라 별비는 더욱 물을 많이 먹여야 할것 같이 생겼어요. 안그래도 이 집을 둘러보니 아이들이 먹는 고양이 정수기만 아비시니안고양이 4개더라고요. ​​​​별비는 믿음직한 집사를 보면 궁디를 두들겨 달라고 품에 안겨 애교를 잘 부리는 성격이지요. 저는 낯선 사람이라 졸졸졸 따라다니며 곁에서 지켜보는 귀여운 모습만 보였지만 사람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기도 즐기는 귀여운 고양이 별비이기도 합니다. ​​​늘씬하고 빠르고 귀여운 아비시니안 고양이 별비가 앞으로도 오빠 메르시랑 집사 가족들과 함께 늘 건강하고 아비시니안고양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이상 아비시니안 고양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 별비와 함께 사는 아메리칸숏헤어 메르시 집사는 부재중인데 갑작스러운 자동급식기 오류로 밥을 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사정을 듣고 얼...​* 아비시니안에게선 볼 수 없는 오드아이 고양이 이야기고양이를 키우게 되고 다른 고양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다보면 주변에 눈 색깔이 각각 아비시니안고양이 다른 오드아이 고양...​​#아비시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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