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닥스훈트

성격 털빠짐 외모 성격 장모닥스훈트는 어떨까?​​저녁에 산책을 하게 되면 자주 만나는 둘둘이와 동갑내기 닥스훈트 친구가 있는데요.​그 친구는 반들거리고 윤기나는 초코 모색처럼 이름도 초코로 둘둘이를 볼 때 마다 관심 있어하고 다가오는데 둘둘이는 본채만채 자기 갈길 가기 바쁘잖아요.​초코는 둘둘이랑 놀고 싶다며 우렁차게 짖어되면 초코 보호자분께서는 고만 짖으라며 급하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게 되잖아요.​그런 반면 마루는 장모 닥스훈트로 성격이 점잖고 신사 같은데 제가 알고있던 이 친구들이 털 길이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고 하는데 알고계셨나요?​​​​​외모와 종류​독일어로 Dachs(닥스)는 오소리, Hunt(훈트)는 사냥개를 뜻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닥스훈트 원래 혈통은 오소리처럼 작은 동물을 잡기 위한 사냥견이었어요.​겉모습 중에 가장 특징적인 것은 웰시코기 처럼 긴 허리와

짧은 다리를 가졌는데요.​마루는 만날때마다 신사같은 옷을 즐겨 착용시키는데 아무래도 다리가 짧기 때문에 소매가 있는 옷 보다는 짧을 옷을 선호하시더라고요.​​​​닥스훈트는 크기에 따라 4종, 털의 길이에 따라 3종으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볼 수 있는 크기는 미니어쳐, 트위니이고 마루와 같이 장모종보다는 단모종이 훨씬 많이 보여요.​​크기털 길이카닌헨 2~3kg와이어 코트(강모)미니어쳐 3~5kg롱 코트(장모)트위니

5~8kg스무드 코트(단모)스탠다드 9~15kg​​​​​​마루는 8kg으로 크기는 트위니, 스무드 코트로 구분이 되는데요.​카니헨과 미니어쳐는 소형견으로 분류하지만, 트위니부터는 중형견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장모종은 닥스훈트와 스패니얼 종이 교배되어 생겨났고, 강모종은 슈나우저와 테리어종이 교배되어 생겨났답니다.​단모종은 털 빠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강모나 장모보다 닥스훈트 털빠짐이 상대적으로 적어요.​​​​​장모종의 경우 닥스훈트 털빠짐이 심해서 적어도 3일에 한 번씩은

빗질을 해주어야 해요.​그렇지 않으면 온 집안에 털이 날려 기관지가 나빠질 정도라고 하는데요.​장모인 마루는 마루 어머님이 예쁘게 미용을 해주시고 계시더라고요.​단모종은 상대적으로 닥스훈트 털빠짐이 적은 편이지만 짧은 털이 사람 옷이나 침구류에 박혀 가시가 박힌 것 처럼 사람 피부를 자꾸 찌르는 불편함이 있다고해요.​​​​​크기에 관계없이 모두 활발하지만 모질에 따라 닥스훈트 성격에

차이가 있어요.​장모종은 스패니얼 계통의 피가 흐르고 있어 그나마 온순한 편인데요.​강모종은 테리어 종의 피가 들어있어 가장 활발하고 잘 짖고 경계심도 강해요.​단모종은 역사가 가장 오래되어 사냥견 다운 기질이 있어 경계심이 강한 편이랍니다.​​​​​장난꾸러기지만 액 많고 충성심이 강한 닥스훈트 성격으로 에너지가 많고 고집이 쎄 초보 반려인이 키우기에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강아지에

분류되는데요.​얼마전 네이버 펫 인플루언서 모임에 갔는데 반려인분과 반려견의 외모와 성격까지 비슷했던 분들이 많았는데요.​​​​​반려견도 보호자와 궁합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이기 때문에 함께 하는 시간이 별로 없고 외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닥스훈트를 반려하기에는 부적합한데요.​​​​​하지만 모든 강아지들은 성격과 기질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린 시기를 잘 보내게 되면 매우 영리하고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있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데요.​우리 신사같은 마루처럼 둘도 없는 멋진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이 분명해요.​​매력적인 @마루의 소식은 아래마루맘님의 인플홈에서 보실 수 있어요.​​​까칠쟁이 닥스훈트 마루를 키우면서 공부하며 알게된 정보를 공유하려 시작한 블로그입니다 ♡ 내가 아는 만큼 강아지는 행복해 진답니다♡ 세상 모든 강아지가 행복해지는그날까지 마루맘의 블로그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