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펍도박, 이용만 해도 도박변호사 선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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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reen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6-12 19:24본문
[강남/홀덤펍/미믹 홀덤 강남점] 스포츠와 레저로 즐기는 포커!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8길 12 지상4층별이가 갑자기 강남에 있는 홀덤펍인 미믹에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원래 이런거 관심이 1도 없는 사람이지만,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임요한이랑 홍진호가 프로 포커선수로 전직을 하여 살아간다는 기사를 접하여 도대체 프로가 하는 포커는 뭔지 궁금해서 가봤다. 미믹은 강남과 잠실, 2곳에 위치해있는데 나는 미믹 강남점을 갔다.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 4층으로 홀덤 올라가면 프로 스포츠로서의 카드 게임에 대한 설명이 구구절절 써있다. 아마 포커가 도박으로 인식이 너무 강하게 박혀있다보니 그런 것 같다. 유럽이나 북미지역에서는 전문적인 포커 플레이어가 꽤 많고 프로팀도 있는 게임이다.미믹 강남점에는 사람이 꽤 많았다. 먼저 선수등록을 하는 것처럼 등록을 하고 자리를 배정받아서 진행을 해야하는 것인데, 나하고 별이는 홀덤펍을 처음해보는 거라서 설명을 듣고 진행하기로 했다.나와 홀덤 별이가 배정받은 테이블이다. 잠시 기다리니 다른 손님 2팀(총 4명)이 와서 6명이서 한 테이블에 앉게 되었고, 딜러 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셨다. 딜러 분하고 대화를 해보니 원래 전문적인 프로 게임에서 딜러를 하는 프로페셔널 딜러 분이신데, 그냥 쉬는 날 아는 곳에 놀러왔다가 딜러를 할 사람이 부족해서 딜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왜죠?ㅋㅋㅋㅋㅋㅋ포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서 어떻게 홀덤 해야 게임이 진행되는지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셨다. 영화에서 많이 보는 스트레이트 이런거는 진짜 보기 힘들고 원페어나 투페어 같은 것이 자주 나오는 모양이었다.미믹 홀덤펍의 메뉴판이다. 음식 메뉴는 없고 사이다, 콜라, 커피, 맥주, 칵테일 같은 음료나 술 메뉴만 주문이 가능했다. 나는 코스모폴리탄을 주문하고 별이는 아메리카노를 주문을 하고 나중에 블루라군을 추가주문했다. 음료를 주문하면서 당황스러웠던 점은 내가 분명 홀덤 메뉴판에 있는 코스모폴리탄을 달라고 하였는데 주문을 받는 사람이 음료 이름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내가 코스모폴리탄을 주문할 때 직원이 알아듣지 못 하는 것 외에도 음료를 주문받고 서빙을 하는 부분에서 다른 음료를 잘못 서빙하거나 음료 주문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실수가 눈에 띄었는데, 이는 빨리 좋은 방향으로 바꿔주길 바란다.우리가 주문한 칵테일이다. 술을 마시면서 포커를 하다보니, 홀덤 포커라는 게임은 술을 마시면서 하면 되게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지만 특히 이 포커라는 것은 집중력, 자제력, 추리력, 상황판단능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포커를 할 때는 술을 마시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설명을 다 듣고나서 본격적인 게임은 총 9명이 하게 되었다. 게임 소개가 다 끝나고 리얼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테이블에 홀덤 합류한 분 중 여성 분의 텐션이 진짜 높았는데, 술에 취한 줄 알았었다. 근데 그 텐션이 술을 안 먹고 나온 텐션이라는 것에 진짜 놀랐다. 새롭게 테이블에 합류한 5분이 홀덤펍 고인물이라서 게임을 진행할 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다. 홀덤펍은 다수의 사람의 함께하는 게임이다보니 테이블에 앉은 멤버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게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홀덤 홀덤펍을 처음 한 사람 중 가끔 초심자의 행운으로 테이블 1등을 차지한 경우도 있던데, 나에게 그런 행운은 오지 않았다. 일단 카드패가 거의 안 좋았고, 그나마 좋은 카드패를 가지고 있을 때는 내가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서 중간이 멈췄다. 별이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해보았다. 누가 나에게 포커를 한 번 더 할꺼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크라임씬이 더 내 취향에 홀덤 맞는다고 대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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